" Why Not Zero 2 "
오클라호마의 괴인 러셀 웨스트브룩의 2번째 시그니처인
와이낫 제로2가 출시되었습니다.
디자인이 너무 개인취향이라 매장에 가서 신어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
코트에서 뛰진 않았지만 가볍게 리뷰해보려 합니다
* 박스컷 입니다. 박스에 웨스트브룩의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.
* 이번 신발은 PF버젼으로 나와 발볼이 조금 넓다고 하네요.
* 박스를 오픈하니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와이낫 2 입니다~
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
* 양 쪽을 다 꺼내놓고 찍은 사진입니다.
저는 나이키 농구화의 경우 왠만해선 반업을 합니다. 그 이유는
제가 엄청난 발볼러, 발등러 입니다. 그래서 신었을 때 조금 길이감이
남게 신어야 발이 편합니다. 길이를 맞추어버리면 발이 아파
뛰지를 못합니다. 이번 와이낫 2는 발볼이 조금 넓게 나왔음에도
불구하고 원래 신던 사이즈인 290을 해야 편하더군요.
그 대신 신었을 때 불편한 느낌이 전혀없고 정말 편했습니다.
* 측면 샷 입니다. 요즘 나이키의 신발들이 지상고가 대부분
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. 그만큼 쿠션이 좋은 것 같아요.
개인적으로 물렁하고 푹신한 쿠션을 좋아합니다. 딱딱한 쿠션의
신발을 신으면 아킬레스 건이 아파옵니다 ㅠㅠ.
아직 뛰어보진 않았지만 신고 조금 걸어보니 제가
좋아하는 느낌의 쿠션 같습니다.
앞줌에어에 뒷쪽은 폼 쿠션으로만 되어있다고 하네요.
빠르게 움직임이 많으신 분들은 좀 싫어할수도 있겠지만
전 움직임이 그리 많지 않은 아재 볼러이기 때문에
좋았습니다!
* 아웃솔은 XDR 입니다. 제 주변에도 보면 XDR은 접지가 취약하다며
거르는 분들이 많던데, 이 부분은 신고 뛰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.
하지만 저는 운 좋게 운동하는 곳이 컨디션이 좋은 체육관이라
지금까지 왠만한 농구화는 모두 좋은 접지를 보여주었습니다.
그리고 동그란 돌기들이 마구 있는데 닳을까봐 걱정이 됩니다.
야외에서 농구하시는 분들은 보심해야 할 듯 합니다.
* 마지막으로 디테일 샷 입니다~ 패션화에 있는 택 처럼
붙어있는데 이런 부분도 이쁩니다~
* 게임을 뛰어보고 다시 조금 더 리뷰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.
그리고 전 발볼러, 발등러 입니다. 리뷰를 해주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
평범한 발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. 그래서 저같은 발볼러, 발등러
분들이 제 리뷰를 보고 사이즈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제일 좋은건 매장가서 신어보는게 최고지만 말이죠.
제가 즐겨보는 유명 리뷰어 분도 사이즈에 대해서는 참조를
참조를 못하겠더라구요. 많은 발볼러, 발등러 분들과
소통하고 싶습니다 ^^ 마지막으로 제 사진은 전혀 구매에 도움이
될 것 같지않아 공식이미지 하나 걸어드립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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